장생문 약주머니 95 x 110 mm, 2022
홍색 화문단花紋緞에 해와 구름, 학, 사슴, 거북, 소나무, 대나무, 불로초, 바위, 물결 등 불로장수를 상징하는 장생문을 수놓은 약주머니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을 재현하였다. 해와 대나무, 거북, 불로초 등은 평수로 놓았고, 대나무 가지와 학의 테두리는 이음수, 솔잎은 솔잎수, 바위와 연꽃은 자릿수, 동물의 눈과 학의 머리, 솔방울 장식 등은 씨앗수, 그리고 전체 테두리는 금사 징금수로 놓았다.
약주머니 노리개 45 x 55 mm, 2020
실물 없이 수본繡本으로만 남아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주머니의 형태는 약주머니와 같지만 작은 크기로 미루어보아 노리개 같은 장신구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적색, 송화색 무문단 위에 연꽃과 바위, 물결은 평수, 파도는 자릿수, 잔물결에 이음수, 전체 테두리는 금사 징금수 기법으로 수놓았다.
연화문 귀주머니 140 x 135 mm, 2021
실물 없이 수본으로만 남아있는 개인소장 유물을 재현한 것으로, 수본의 도안과 비슷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실물 소장품을 참고하여 제작되었다. 홍색 화문단과 청색 도류단桃榴緞에 각각 수를 놓은 후 상침 등의 바느질로 결합하여 주머니 형태를 만든다. 좁은 면적을 채우는 데에는 평수, 파도와 바위는 자릿수, 줄기와 중앙부 물결 테두리는 이음수, 전체 테두리는 금사 징금수 기법으로 수놓았다.